신규확진 1만283명…1주 전보다 1200여명 늘어(종합)
송고시간2023-03-24 09:47
소폭 등락 이어가…위중증 144명·사망 10명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24일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만여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83명 늘어 누적 3천74만9천7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천400명)보다 1천117명 줄어든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9천65명)과 비교하면 1천218명 늘어났다. 2주일 전인 지난 10일(1만329명)보다는 46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겨울 재유행이 잦아든 후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추세 변화 없이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259명→8천807명→3천930명→1만2천16명→1만3천81명→1만1천400명→1만283명으로, 일평균 9천82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4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6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45명, 서울 2천193명, 인천 596명, 경북 479명, 전북 458명, 대전 425명, 대구 400명, 충남 388명, 경남 376명, 충북 342명, 부산 313명, 광주 270명, 전남 269명, 강원 259명, 제주 197명, 세종 141명, 울산 124명, 검역 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133명)보다 11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14명)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21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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