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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수경재배 농가 대상 폐양액 재활용 시설 지원사업 추진

송고시간2023-03-24 13:53

농가 5곳에 총 1억2천500만원 지급…이달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채소 수경재배
채소 수경재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채류 수경재배 중 배출하는 폐양액을 줄이고자 재활용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필터 등을 통해 폐양액을 걸러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도 절감하고자 총 1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가 5곳을 모집하며, 1곳당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철원군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수경재배 농업인으로, 총면적 9천900㎡ 이상 시설을 운영하면서 폐양액 재처리 시설을 둘 공간을 확보한 농가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산업계에서 접수한다.

도내 최대 파프리카 시설 원예 단지를 운영하는 철원군은 수경재배 면적이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전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중 32%에 달하는 159.8㏊로 집계했다.

이에 폐양액도 함께 늘어 환경오염 우려와 비룟값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이 함께 커지는 실정이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폐양액 재활용 시설 지원으로 배출량과 비료 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농업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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