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11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81명 증가
송고시간2023-03-25 10:00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4일 하루 동안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1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3천45명보다 73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17일 2천637명보다는 481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1만4천77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8천35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279명), 성남시(277명), 화성시(254명), 고양시(240명), 남양주시(189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4명)·이천시(59명)·하남시(98명) 등 2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8명)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6.4%로 전날(46.8%)보다 0.4%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3.0%로 전날(33.9%)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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