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5월 말까지 접수
송고시간2023-03-27 09:19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특허청은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함께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5월 말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각종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 경험이 있는 참여 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에서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 부문을 신설해 각 기관에서 고민하는 현장 문제에 대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발굴한다.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진행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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