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군항제 기간 24시간 특별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송고시간2023-03-27 13:02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군항제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 특별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는 축제기간 여좌천, 중원로터리, 경화역 등의 인파 밀집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특히 오후 6∼11시에는 50명 이상 군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더 힘쓰기로 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재난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7 13: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