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실사단 부산방문 기간 '자율 차량 2부제' 캠페인
송고시간2023-03-28 08:4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오는 4월 4∼7일 실시 예정인 자율 차량 2부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이 29일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버스조합과 16개 구·군, 시민단체 회원 등 2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오전 7시 30분 부산 시내 곳곳에서 '자율 차량 2부제·엑스포 교통위크' 홍보 캠페인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4월 4일부터 나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율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다.
장애인, 임산부 차량 등은 예외다.
차량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숫날, 짝수인 차량은 짝숫날 운행이 제한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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