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591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13명 증가
송고시간2023-03-28 10:00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7일 하루 동안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591명이라고 28일 밝혔다.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인 26일 1천323명보다 2천258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20일 3천478명보다는 113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2만2천36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60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시(360명), 용인시(307명), 고양시(296명), 화성시(223명), 남양주시(202명), 평택시(163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2명)·오산시(52명)·이천시(98명) 등 1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4.3%로 전날(46.4%)보다 2.1%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8.7%로 전날과 같았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8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