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분 이내 어디서나 전기차 충전…충전기 504대 설치
송고시간2023-03-28 13:49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해시는 올해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500곳 넘게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대상지로 김해시가 뽑혀 사업이 추진된다.
김해시는 '10분 이내 어디서나 충전'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사업자 '이지차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한다.
이지차저는 국비 7억5천만원에 같은 금액을 보태 오는 8월까지 김해시청,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시보건소, 시민체육공원, 화물차 공영차고지, 가야테마파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급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500대를 설치한다.
이지차저는 충전비용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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