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안전사고 예방
송고시간2023-03-31 08:49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기간, 특별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장 상황 관리와 지휘통제를 위해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한다.
행사장에 매일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6명을 고정 배치하고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본부 팀장급 지휘관이 현장 근무 지원에 나선다.
30개 이상 나라에서 많은 외국인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통역 콜센터를 운영해 외국인 신고 접수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해 행사장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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