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 2023' 10월24일 개막…큐레이터 13명 위촉
송고시간2023-03-31 11:15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10월24일∼11월2일 '서울디자인 2023' 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디자인' 축제는 기존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통합한 디자인 산업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다.
올해는 '가치 있는 동행'을 주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과 디자이너가 함께 전시, 콘퍼런스, 디자인 장터 등이 마련된다.
재단은 행사 준비를 위해 디자인, 공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큐레이터로 위촉했다.
이 중 유이화 아이티엠 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 전미경 스피커 대표, 정구호 피큘리어인투이션 대표는 행사 전반을 기획·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단은 서울디자인 축제에 참여할 국내외 디자이너, 디자인 기업, 소상공인, 청년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2023'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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