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자치경찰, 찾아가는 메타버스 교통안전교육
송고시간2023-04-02 07:11
(광주=연합뉴스) 광주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공간과 아바타를 이용한 메타버스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을 통해 희망 학교를 파악, 6개 초등학교 23학급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학생들은 보행, 통학버스, 자전거·킥보드 등 3개 분야에 걸쳐 학교 주변 실제 모습이 재현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실습할 수 있다.
위원회는 지난해 광주시교육청, 광주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 5개 기관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광주 소방, 청명·한식 기간 특별 경계근무
(광주=연합뉴스) 광주 소방안전본부는 청명, 한식 기간인 오는 4∼7일 산불 등 대형화재에 대비해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소방공무원 1천619명, 의용소방대원 1천245명, 장비 273대를 동원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갖춘다.
산림 인접 마을,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무등산, 금당산 등 주요 등산로에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소방펌프차 등을 가까이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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