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한달 앞으로…서울에서 '왕의 차' 진상식
송고시간2023-04-01 19:33
명예 홍보대사에 최불암 씨 위촉
(하동=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개최 한 달여를 남기고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임금님에게 지리산 명품 하동차(茶)를 올리는 '왕의 차' 진상식을 했다.
조직위는 의복을 차려입은 조선 국왕에게 하동산 햇차를 올리는 진상 의례를 재현했다.
조직위는 또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 씨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상식 행사를 마친 후 하승철 하동군수 등은 광화문 거리, 청계광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차 우수성을 알렸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우리나라 최초로 차를 주제로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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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4/01 19: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