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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람선 타고 듣는 역사 이야기…마포구 '뱃길탐방'

송고시간2023-04-05 11:04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연합뉴스) 서울 마포구는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프로그램인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방송인이자 금융인 마크 테토(오른쪽)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2023.4.5. [서울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프로그램인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사적 제399호)을 중심으로 하는 도보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됐다.

도보답사는 회차별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번갈아 진행된다. 약 50분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근현대사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잠두봉 선착장으로 이동해 유람선에 오르면 선상답사가 이어진다.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코스'와 당인리발전소, 밤섬을 둘러보고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등을 들르는 '한강 동쪽코스' 중 회차별로 1개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로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면 전화(☎ 02-719-1495)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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