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협 임직원 150명, 이웃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
송고시간2023-04-14 09:42
(양산·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이웃 도시 밀양시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시 농·축협 9곳,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4곳에 근무하는 임직원 150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양산시와 밀양시는 행정구역이 붙어있는 이웃도시다.
두 도시 농·축협은 이웃도시와 농촌 발전을 응원하고자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하기로 했다.
양산시 농·축협 임직원들도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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