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화예술회관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송고시간2023-04-18 15:12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1억5천259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성군은 국비 사업 선정에 따라 6월 1일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비롯해 연말까지 6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7월 13일),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8월 10일), 뮤지컬 디스이즈잇(This is it)(8월 29일),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빠라밤 유치원'(8월 31일), K-JAZZ 러브레터 with 주현미 이경우 필윤밴드(9월 14일)를 공연한다.
공연 일정 및 예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061-850-8660~3) 문의하거나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다양한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우수 공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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