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백령도 어장에 자연석 뿌려…서식환경 개선
송고시간2023-05-12 11:05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백령도 진촌리와 남3리 어촌계 면허어장 2곳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1㎥급 자연석 1천786㎥를 뿌렸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석을 어장에 뿌리면 전복과 해삼이 서식하거나 산란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 서식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옹진군은 이번 자연석 사업이 어족 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산 자원 조성을 위해 어장 환경 개선과 종자 방류 등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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