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임대주택 주거복지 7억4천만원 지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도시공사(BMC)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BMC 주거복지 온(溫)'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BMC 주거복지 온(溫)' 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플랫폼이다.

부산도시공사는 행복 나눔, 안전·돌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거복지, 스마트 주거복지 등 4개 분야 33개 단위 사업으로 나눠 7억4천300만원을 집행한다.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 행복주택 입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지원 문화사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유텃밭 프로그램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 BMC홈닥터, 경로식당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15 1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