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재 보수·정비에 42억원 투입
송고시간2023-05-27 07:00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주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42억3천700만원을 들여 문화재 31건의 보수·정비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고사부리성 등 국가 지정 문화재 10곳(18억5천300만원), 고부향교 대성전 등 도 지정 문화재 12곳(13억6천800만원) 등이다.
읍원정 등 향토 유산 6곳과 정읍향교 대성전 등 3곳도 보수·정비된다.
정읍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8건과 도 지정문화재 51건, 국가 등록문화재 10건, 도 등록문화재 1건, 전통 사찰 10건, 문화재 자료 19건, 향토 문화유산 22건 등 총 131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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