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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송고시간2023-05-28 10:30

■ 美백악관·공화당 부채한도 협상 원칙적 합의…최종 타결 주목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6월 5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과 공화당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가량 전화 통화를 하고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인 펀치볼 뉴스도 백악관과 공화당이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8014000071

백악관서 부채한도 협상하는 바이든과 매카시 美 하원의장
백악관서 부채한도 협상하는 바이든과 매카시 美 하원의장

(워싱턴DC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과 만나 부채한도 증액 논의를 하고 있다. 2023.05.28 photo@yna.co.kr

■ 1일부터 격리의무 사라진다…40개월만의 '사실상 엔데믹'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 위기경보 수준도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40개월여만에 '사실상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 진입한다.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발표했던 대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57200530

■ '역대급' 봄 독감 유행…지난주 환자수 2001년 이후 최다

통상 봄을 지나면서 잠잠해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올해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환자수가 오히려 증가세로 돌아서더니 최근 20여년간 통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20주차(5월 14~20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25.7명으로 직전주(23.4명)보다 2.3명 오히려 늘었다. 이번 절기(2022~2023년) 유행 기준은 4.9명인데, 4.8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45700530

■ 도요샛 셋째 '다솔'이 어디 있니?…누리호 버스 못 내렸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린 가운데 부탑재위성인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의 행방이 묘연하다. 28일 과학계에 따르면 다솔은 다른 부탑재위성들과 달리 누리호에서 사출 여부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전날까지도 신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도요샛을 개발한 한국천문연구원은 위성신호 정보를 공유하면 전 세계 지상국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신호 수신을 확인해주는 사이트인 '새트노그스(SatNOGS)'에 도요샛의 신호 주파수를 올렸지만, 27일 늦은 시간까지도 다솔의 신호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36300017

■ 원희룡 "집값 개별화 국면…전국 평균 더 내릴 가능성"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우리나라의 집값과 관련, "가격이 개별화된다고 본다"면서 "수요나 선호가 많은 곳은 더 떨어지기 힘들지만, 전국 평균적으로는 조금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연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집값 전망이 한 번 더 내릴지, 지금이 바닥을 다지는 건지 엇갈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원 장관은 "후속 매수자들이 많이 기다리는 물건 같은 경우 바닥을 다지고 있거나 부분적으로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금리 효과가 오래가기 때문에 아직 전체적으로 반등으로 돌아섰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내다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8002700082

■ [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일본은 '탈락 위기'

한국 축구가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어게인 2019'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10명이 싸운 이스라엘과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 승점 3(1승 2패)에 머물러 조 3위로 밀렸다. 이에 따라 한국(승점 4)은 29일 오전 6시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는 감비아(승점 6)와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패해 조 3위로 추락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도 '조 3위 상위 4개 팀'에 포함돼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8008651007

■ '공포의 착륙' 항공기 문 열고 난동 30대 오늘 구속 심사

대구공항에 착륙 중인 항공기의 비상 출입문을 연 이 모(33) 씨의 구속 여부가 28일 결정될 전망이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후 2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이씨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8015200053

■ 尹대통령, 오늘 태평양도서국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태평양 도서국 5개국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 타네티 마아마우 키리바시 대통령,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잇따라 회담한다. 이들 정상은 오는 29∼30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39000001

■ 민주노총 31일 대규모 도심집회…경찰 강경대응 시험대

경찰이 적극적인 집회 관리·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대규모 도심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반(反) 노동자 정책'을 펴고 경찰이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26800004

■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8∼24도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서는 30∼80㎜의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경북 서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전북에서는 100㎜ 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도·울릉도·독도는 20∼60㎜, 서해 5도는 5∼30㎜의 비가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80035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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