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후쿠시마 시찰단', 내일 결과 설명 기자회견

송고시간2023-05-30 14:51

유국희 단장, 5박6일간 현장 활동 내용 발표

후쿠시마 원전 현장점검 마친 유국희 단장
후쿠시마 원전 현장점검 마친 유국희 단장

(후쿠시마=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24일 오후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 시찰을 마치고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도쿄전력 폐로자료관에 돌아와 취재진에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시찰단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 점검을 종료했다. 2023.5.24 psh59@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과정을 살펴보고 온 정부 시찰단이 31일 시찰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3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지난 21∼26일 5박 6일간 진행한 현장 시찰 관련 활동 결과를 31일 오전 언론에 설명할 예정이다. 시찰단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처리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후 오염수 측정·확인 시설인 'K4' 탱크, 오염수 이송 설비, 희석 설비, 운전제어실, 비상정지장치 등을 점검했다.

일본 외무성, 경제산업성, 도쿄전력, 원자력규제위원회(NRA)를 대상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시찰단은 유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까지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hye1@yna.co.kr

핫뉴스

더보기
    /

    오래 머문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