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어린이집도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총 5곳 확대
송고시간2023-06-02 15:28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이달부터 효자어린이집에서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기존의 중산어린이집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열방으로어린이집, 한솔빛어린이집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게 됐다.
이 서비스는 부모 급여 또는 가정양육 수당을 받으며 6∼36개월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이 긴급한 사정이 생길 때 일정 시간 아이를 맡아주는 것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시간당 1천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을 참조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처"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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