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돌파…1천500여명 동참
송고시간2023-06-02 16:07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개월여만에 기부금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재경농협밀양향우회원 중 1명이 전날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면서 기부금 2억원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은 1천513명에 이른다.
밀양시는 '굿바비'(밀양시 캐릭터)가 새겨진 보조배터리, 우산, 천연염색 손수건 3종 세트를 2억원 기부 달성자와 1천500번째 기부자에게 보내 감사를 전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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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2 16: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