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첫 솔로 음반, 아이튠즈 30개국 1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NCT의 태용이 선보인 첫 솔로 음반 '샤랄라'(SHALALA)가 전 세계 30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전날 발매된 이 앨범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프랑스, 인도, 스페인, 러시아, 홍콩, 헝가리, 태국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음반 타이틀곡 '샤랄라'는 칠레, 브라질, 몽골 등 전 세계 1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태용은 전날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여러분이 제 앨범으로 에너지도 얻고, 위로도 받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샤랄라'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6 10: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