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환대출 1주간 3천억원 이동…1만1천여건 규모
송고시간2023-06-09 18:12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스마트폰으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이후 3천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이후 1주일(영업일 기준) 만에 금융회사 간 1만1천647건의 대출 이동으로 3천40억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갔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4시)에는 대환대출 인프라로 1천313건, 332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금융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행된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들의 ATM기와 카카오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화면 모습. 이날부터 소비자는 대출 비교 플랫폼, 주요 금융회사 등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다. 2022023.5.31 ondol@yna.co.kr
buil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9 18: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