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아파트 15층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송고시간2023-09-19 18:49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9일 낮 12시 1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했으며 거실과 주방 40㎡가 소실되는 등 약 1천9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가 난 곳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현장으로, 당시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 벽면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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