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원숭이두창(Monkeypox) 양성 환자가 나왔습니다. 21일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발열, 두통과 함께 발진이 나타나는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치명률은 1∼10%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감염자, 감염 위험자 및 동물과 직·간접적 접촉을 피해야 하며 장갑·마스크 사용, 손씻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연합뉴스가 원숭이두창의 발생 현황과 확산정도, 진단·치료법과 예방 요령 등을 신속·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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