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교직 사회가 진상규명과 교권 회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악성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던 사례를 '고발'하는 글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6학년 담임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최근 교권 추락과 학부모 악성 민원이 증가한 상황을 감내하던 교사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뉴스 690건
포토 124건
영상 17건
그래픽 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