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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통학버스에 8시간 갇힌 4세 유치원생 '의식불명'
송고시간2016-07-30 12:27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유치원생이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갇혀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광주 광산구의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서 4살 A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열사병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에 버스에 탑승한 A군은 유치원에 도착했으나 인솔교사와 운전기사는 A군이 차량에 남겨진 것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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