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학교의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가 방학이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석면지도가 부실해 석면 공사가 오히려 안전을 해친다는 현장의 우려도 있는데요.

교육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석면제거 작업시 착용하는 보호복을 직접 입고 방학 중 진행되는 학교의 석면 제거공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공사가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문제 제기 됐었고, 공사하는게 오히려 안전을 해친다는 현장의 걱정과 비판도 많이 있었습니다. 전 과정에 대한 안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하지만 석면제거 공사가 완료된 학교에서 또다시 석면이 발견된 사례가 드러난 만큼 정확한 실태 조사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정희 /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운영위원> "공사의 맨 처음이 조사라서, 지도상 석면 표시가 안되어 있는데도 석면이 있었던 곳들이 었었어요. 전수조사부터 다시 되어야 한다."

우선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공사 전 재조사를 통해 석면위치를 재확인하고 공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석면 공사 관리 부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모니터단이 현장을 직접 감독하고 소통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운영 중인 태스크포스를 강화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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