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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6 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 공금사용 여부도 조사

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 공금사용 여부도 조사

송고시간2019-01-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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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외국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종철 경북 예천군 의원을 입건한 뒤 다음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이유나 경비부분 등에 대해서도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예천경찰서는 상해 피의자인 박 의원을 상대로 기본조사를 마쳤습니다.


또 CCTV 화면 공개 등으로 이미 사실 관계가 많이 드러나 박 의원을 상해혐의로 입건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박 의원 역시 조사 과정에서 상해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폭행이유와 폭행사건 합의금을 공금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원식 예천경찰서 수사과장은 "폭행 이유나 경비 부분에 있어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직 정확한 시기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다음주 후반 박 의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습니다.

경찰은 박 의원 조사 전 미국에 있는 가이드 A씨에게서 이메일로 피해 진술서를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박 의원이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원은 경찰 출석에 앞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종철 / 예천군의원> "국민 여러분 정말로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성난 군민들은 구속수사와 예천군 의원들의 전원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동료의원 8명과 함께 외국 연수 중이던 지난달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려는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A씨를 주먹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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