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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5 "내 점포 내가 지킨다"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첫 발족

"내 점포 내가 지킨다"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첫 발족

송고시간2019-02-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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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에 가장 취약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일단 불이 발생하면 다닥다닥 붙은 점포의 특성상 불길을 잡기 힘든데요.

전남 시장 상인들이 직접 화재 지킴이로 나섰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상가 80여개를 태워 13억원이 넘는 피해를 남긴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

점포 40여개를 잿더미로 만든 원주 중앙시장 화재.

그리고 목포 중앙시장 인근 화재까지.

모두 올해 들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피해입니다.

전통시장 화재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출범했습니다.

시장 상인과 시장 인근에서 활동하는 기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습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과 순찰,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대응이 주된 임무입니다.

<변수남 / 전남소방본부장> "이분들은 다 상인들입니다. 그래서 '자기 점포는 자기가 꼭 지킨다'는 다짐 하에 자원해서 발대가 됐고요. 확실한 교육을 해서 스스로 시장 점포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우선 목포 4개 시장에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전남지역 모든 상설시장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한길주 / 목포 청호시장 상인회장> "재래시장은 화재가 나면 대형사고가 납니다. 그래서 저희 의용소방대가 초기에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청호시장 화이팅!"

전국 최초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시장 화재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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