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노벨위원회에 자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준 사실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한 연설을 하던 중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하다가 "사실, 이걸 말해도 될 거라 생각하는데, 아베 총리가 노벨평화상이라는 것을 주는 사람들에게 보냈다는 아주 아름다운 서한의 사본을 내게 줬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과의 문답 과정에서 아베 총리의 추천서가 5장짜리라고 부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와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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