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5~28일 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일본 전통씨름인 스모(相撲) 관람인데요.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스모 관람 아이디어를 직접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스모 씨름판 바로 앞 특별석(升席)에서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관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스모팬들 사이에선 '민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별석 상당 부분을 경호원들이 차지하면 팬들이 좋은 자리에서 볼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일본 정부가 '양반다리'에 힘들어할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해 관례를 깨고 특별석에 의자를 놓기로 한 것을 두고 전통을 무시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이미애>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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