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DVD를 구해줄 수 있느냐"라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웨스트햄 팬이 영국 법원으로부터 184파운드(약 28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웨스트햄 팬은 경기를 끝낸 뒤 승용차로 경기장을 떠나려던 손흥민을 향해 "'혹성탈출' DVD를 구해줄 수 있냐. 네가 좋은 DVD를 가지고 있지?"라고 물었습니다.

영국에서 'DVD'는 아시아계 사람을 인종차별 할 때 쓰는 말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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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종안>

<영상 :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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