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재자를 자처해 이란을 방문한 아베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약 50분간 아야톨라 하메네이를 만나 미국과 핵합의를 재협상 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미국과 5∼6년간 핵문제를 협상해 핵합의를 성사했지만, 미국은 탈퇴해버렸다"며 "모든 합의를 망치는 나라와 재협상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라고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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