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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5 "북중 정상, G20 앞두고 트럼프 설득방안 논의"

"북중 정상, G20 앞두고 트럼프 설득방안 논의"

송고시간2019-06-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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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신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두고 교착 상태인 북미 비핵화 협상과 미중 무역 담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했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협상에서 고전 중인 북중 정상들에게 각각 힘을 실어주는 회담이 될 것으로도 내다봤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블룸버그 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조건에 따라 핵협상을 하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을 가하려 할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중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제재 완화를 얻어내려면 그 전에 핵무기를 먼저 해체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겁니다.


블룸버그는 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시 주석의 방북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내는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도 시 주석의 방북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3차 정상회담 외에 다른 선택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CNN 방송 역시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의 이번 만남이 두 지도자에게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북을 통해 중국이 아시아 안보에 관한 결정에서 배제될 수 없는 '키 플레이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며, 김 위원장으로서도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겁니다.


AFP 통신도 시 주석의 방북이 중국의 역내 영향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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