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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4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구속 기간 연장…수사 난항?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구속 기간 연장…수사 난항?

송고시간2019-06-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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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고 씨를 둘러싼 풀리지 않는 여러 의혹들을 함께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유정은 여전히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고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수법을 밝히는 게 핵심인데, 고 씨가 비협조적이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는 얘기가 검찰 주변에서 나옵니다.

지난 12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제주지검은 수차례 고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 씨는 범행동기와 수법을 말하지 않으면서도 우발적 범행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전남편을 살해한 것은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라는 겁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범행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오른손을 법원에 증거보전까지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기간 연장을 통해 고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도 함께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혼한 현 남편이 고 씨를 상대로 제기한 '의붓아들 살인사건'을 비롯해 아직 확보하지 못한 전 남편의 시신을 찾는 시간도 벌었습니다.

수사가 이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지검은 의붓아들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상당경찰서, 청주지검과 협의해 이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붓아들 살인사건'이 발생한 청주에서 수사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의견에서입니다.

앞서 고 씨의 현 남편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들의 죽음에 고 씨가 연관된 정황이 있어 사실관계를 밝혀달라며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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