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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9 [녹취구성] 靑, 보수 언론 일본어 번역기사 비판 "국민 목소리 반영했나"

[녹취구성] 靑, 보수 언론 일본어 번역기사 비판 "국민 목소리 반영했나"

송고시간2019-07-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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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일본 번역 기사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번역 기사의 구체적인 제목까지 하나하나 언급했는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조선일보는 7월 4일 "일본의 한국투자 1년새 -40%, 요즘 한국기업과 접촉도 꺼려" 라는 기사를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냐"로, 7월 5일 "나는 선 상대는 악, 외교를 도덕화하면 아무것도 해결 못해"라는 기사를 "도덕성과 선악의 이분법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로, 7월 15일 "국채보상, 동학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청와대"를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국민의 반일감정에 불을 붙인 한국 청와대"로, 원제목을 다른제목으로 바꿔 일본어판으로 기사를 제공하기까지 했습니다.

현재에도 야후재팬 국제뉴스면에는 중앙일보 칼럼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른다" 조선일보 "수출규제, 외교장에 나와라 문재인 대통령 발언 다음날 외교가 사라진 한국" 이런 기사가 2위 3위에 랭킹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일본 국민들이 한국어 기사를 일본어로 번역해서 올린 위의 기사 등을 통해서 한국 여론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일보는 "닥치고 반일이라는 우민화 정책"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조선일보는 "우리는 얼마나 옹졸한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일본어로 일본 인터넷에 개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지 묻고 싶습니다.

한국 기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를 모으려고 하는 이 때에, 무엇이 한국과 우리 국민들을 위한 일인지 답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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