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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36 태풍·장마철 교통사고 위험 급증…"과속 금물"

태풍·장마철 교통사고 위험 급증…"과속 금물"

송고시간2019-07-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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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과 태풍이 빠르게 북상하는 가운데, 최근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빗길 교통사고가 전년에 비해 30% 증가하면서 집중 호우를 앞두고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달리는 자동차가 빗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순식간에 미끄러집니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북상이 예고되면서 이 같은 빗길 교통사고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실제 지난해 빗길 교통사고 14,500여 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무려 30% 넘게 늘었습니다.

빗길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같은 기간 25%가 늘어, 맑은 날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빗길에선 평소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빗길에선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데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제동거리가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김명희 /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타이어와 노면 사이 마찰력이 떨어지는 수막현상이 발생합니다. 돌발상황을 대비해 감속운전 하고,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행 전에 타이어 공기압과 타이어의 홈을 점검해서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등화장치나 와이퍼, 김 서림 방지 기능 등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들을 살펴야 합니다.

아울러 주간에도 전조등을 밝혀 주변 차량의 눈에 잘 띄도록 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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