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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7 일본대사관 앞 잇단 규탄집회…반일감정 고조

일본대사관 앞 잇단 규탄집회…반일감정 고조

송고시간2019-07-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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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렸는데요.

아베 총리를 겨냥한 과격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정인용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태극기를 든 시민들이 일본의 아베 총리가 새겨진 깃발 주위를 둘러쌉니다.

잠시 뒤 가위를 든 이들은 아베 총리 얼굴을 겨냥해 깃발을 찢기 시작합니다.

<현장음> "군국주의적 망동을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독도수호단체 회원들인 이들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는 제2의 국권침탈이나 다름없다고 외쳤습니다.

<김영삼 / 독도사랑세계연대 총재> "경제 침탈 전쟁 선포를 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경제적 약소국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제 2의 일제 지배를 만들려고 그럽니다."

이들은 일본대사관에 경고문을 전달하려다 경찰에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3시간 뒤, 이번엔 독립유공자와 관련 단체들이 같은 장소에서 다 같이 독립운동가 사진을 든 채 규탄 집회에 나섰습니다.

<김희선 /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국 내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일제 강점기 항일 의병처럼 더욱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시작한 이들은 우리 외교부로 이동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최근 일본 대사관 입구 분신시도에 이어 부산 일본영사관 기습시위까지 벌어진 가운데 일본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quot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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