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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8 상하이 임시정부서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상하이 임시정부서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송고시간2019-08-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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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인 오늘(15일) 상하이 임시정부에는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다고 하는데요.

상하이에서 팽재용 기자 입니다.

[기자]


중국 상하이의 유명 관광지 신톈디 부근에 위치한 주택가입니다.

3층 높이의 붉은 벽돌집이 빼곡하게 자리 잡은 이곳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있습니다.

1926년부터 1932년까지 6년 동안 사용한 상하이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실과 임정 요인의 사무실 등이 재현돼 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에는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올해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데다,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 이후 독립운동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광복절에는 국내 기업의 후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소외 계층 등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260명이 단체로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은·이채연 / 임시정부 청사 관람객 (독립유공자 후손)> "무척 긴장되고 두근거렸어요. 이렇게 조그마한 곳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할아버지가 이런 곳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단하신 것 같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기업은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명환 / 덕신하우징 회장> "100년 전에 독립운동을 한 선열들을 봄으로써 애국심이 더 고취되고 나라 사랑의 피가 솟고 나도 잘살아 봐야겠다는 각오만 다질 수만 있다면 오늘 헛돈 안 쓴 것 같습니다."

독립을 열망하며 만들어진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오늘날 후손들은 마음껏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상하이에서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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