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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3 문 대통령 "2045년에 통일…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문 대통령 "2045년에 통일…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송고시간2019-08-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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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복 100주년엔 통일이 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두루마기 차림으로 경축사를 한 문재인 대통령.


해방 직후에 쓰여진 한 시에서 인용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단 목표가 지금껏 이뤄지지 않았던 것은 분단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여년 안에 통일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평화와 통일로 하나 된 나라(One Korea)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약속합니다."


문 대통령은 통일의 경제 효과도 설명했습니다.


남북 기업들에게 8천만 단일 시장이 열리고, 막대한 국방비뿐 아니라 무형의 분단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한반도가 통일까지 된다면 세계 경제 6위권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50년경 국민소득 7~8만 불 시대가 가능하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책임있는 경제강국, 교량국가, 평화경제를 세 가지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자유무역의 질서를 지키면서 대륙과 해양을 잇는 나라로써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선도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문 대통령은 통일이 된다면 저출산 고령화의 해답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단체제 극복에 미래 번영의 동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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