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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5 日정부, 광복절 경축사 '긍정적'…"징용문제 해결책 내놔야"

日정부, 광복절 경축사 '긍정적'…"징용문제 해결책 내놔야"

송고시간2019-08-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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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상보다는 차분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일본 정부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양국의 '뜨거운 감자'인 징용문제 만큼은 양보할 뜻이 없음을 이번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을 향한 직접 '때리기' 없이 비교적 정제된 수위의 광복절 경축사가 나오자 일본 정부는 긍정적 반응을 내놨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 발언과 비교하면 상당히 온건한 형태"라는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의 말도 소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색된 한일관계의 책임은 한국에 있음을 여전히 강조했습니다.

고노 다로 외무상은 "한국이 강제 징용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도 "징용문제의 국제법 위반 상황이 시정되기를 생각할 뿐"이며 "공은 한국 측 코트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다음 주 개최가 예상되는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을 주목하며, "한국이 실제 외교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의욕을 보이고 있는지 지켜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한일 외교 당국 간 상당히 긴밀히 접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는 북한 발사체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설명하면서, 한국을 배제한 채 미국과의 연대만을 강조해, 한국에 대한 의도적인 선 긋기 모드를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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