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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8 SNS에 오성홍기…"하나의 중국" 외치는 중화권 아이돌

SNS에 오성홍기…"하나의 중국" 외치는 중화권 아이돌

송고시간2019-08-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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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화권 출신 아이돌들이 잇달아 SNS에 오성홍기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중국 정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데요.

배경이 무엇인지 정선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의 SNS입니다.

오성홍기 사진과 함께 "홍콩은 영원히 중국의 일부"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도 "홍콩이 부끄럽다"는 글을 SNS에 올렸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며 삼성전자와의 모델 계약까지 해지했습니다.

프리스틴 주결경, 우주소녀 성소 등도 중국 편을 들었고, 홍콩 출신 갓세븐 잭슨, 대만 출신 워너원 라이관린도 동참했습니다.


중화권 아이돌들이 하나같이 중국 정부를 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 소신일 수도 있지만, 중국 정부의 눈치보기라는 해석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정덕현 / 대중문화 평론가> "지금 중국에서는 공개 지지를 하지 않으면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해서, 중국 시장이 거대한 시장을 버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제적인 선택들, 비즈니스적인 선택들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하지만 파급력이 큰 아이돌이 이해관계만 따져 행동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 평론가> "많은 사람들이 홍콩 시위가 민주주의와 인권 측면에서 대의명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예인들이 그것에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불편해하는 측면이 있고…"

중화권 'K팝 스타' 아이돌들의 중국 정부 공개 지지를 놓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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