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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5 SLBM발사부터 韓日핵무장론까지…대북압박 수위 높이는 美

SLBM발사부터 韓日핵무장론까지…대북압박 수위 높이는 美

송고시간2019-09-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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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대화 교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잇따라 시험발사했는데, 대북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해군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국제 정세를 고려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성능 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발사로, 실제 탄두를 탑재하지도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힘쓰는 데 대해 미국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에 무게가 실립니다.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북한도 지금 핵협상 안 하니까, 안 들어오고 있으니까 자신들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거죠."

미국은 연일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북한과의 핵협상이 실패할 경우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에 실무협상에 응하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동시에, 중국을 향해 북핵 문제에 적극 관여하라는 압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유환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일본과 한국이 핵을 가질 수밖에 없고, 중국이 갖고 있는 전략적 우위를 위협할 수밖에 없다…"

한편, 북한은 최근 중국, 러시아와 밀착행보를 보이며 대미압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북한 데 이어, 러시아의 동방경제포럼에 이례적으로 당 고위 인사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간의 기싸움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9·9절 기념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낼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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