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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6 추석 맞아 재래시장 체험 나선 다문화 여성들

추석 맞아 재래시장 체험 나선 다문화 여성들

송고시간2019-09-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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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는 다문화 여성들이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다문화 여성들이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었습니다.

지도교사의 안내에 따라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조아리는 큰절을 배워봅니다.

전통 과자인 다식을 만들어보고 차를 우려 마시는 다도도 체험합니다.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니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아티코바 바지라(우즈베키스탄) / 경기 수원시) "한복도 입어보고 한국문화에 대해 체험도 해보니까 너무 좋고 앞으로는 한국 문화를 애들한테도 잘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체험을 마친 다문화 여성들이 재래시장으로 장보기 체험에 나섰습니다.

서로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손짓과 표정만으로도 물건을 척척 구입합니다.

채소부터 고기에 이르기까지 금세 한 보따리가 됐습니다.

<쩐티 투투이(베트남) / 경기 수원시> "수원시장 가서 많이 재미있었어요. 수원시장 커요, 좋아요, 부러워요."

수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청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이종순 /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그들이 한국에서 적응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고 이해를 하는 게 가장 빠르고 좋을 것 같아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습니다."

수원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은 대략 6만여명, 수원시는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말까지 운영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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