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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55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트럼프와 정상회담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트럼프와 정상회담

송고시간2019-09-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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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합니다

그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할 예정인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아홉 번째 회담입니다.

한미정상회담은 뉴욕 유엔총회 기간에 열리는데,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의제와 관련해 청와대는 백악관과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고민정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앵커]

의제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기적으로 북한 비핵화 문제를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

네, 조금 전 말씀 드렸듯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모두 아홉 번째이고,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 후 두 달 여 만입니다.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반도 비핵화가 주요 의제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더욱 주목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파인 존 볼턴 보좌관을 해임하면서 북한의 대화 촉구에 화답한 상탭니다.

시기적으로 이번 회담은 비핵화 협상 재개를 앞두고 한미 양국이 사전 조율을 거치는 과정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해석입니다.

이밖에도 사전 협의 단계에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유엔총회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참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일정상회담, 더 나아가 한미일정상회담까지 열릴 수 있을까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유엔총회에는 아베 총리가 참석하는데요, 문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일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양국관계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일관계는 대법원의 징용피해 배상 판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에 한국의 군사정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대응으로 최악의 국면에 있는 상황입니다.

한일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있으면 한미일 3자 정상회담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앞서 미국은 지소미아 종료에 유감과 실망을 표명하면서 한국에 재검토를 촉구하고 일본에도 대화를 통한 해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3국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양국 사이에 개입해 갈등을 조정하는 장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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