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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7 실향민 가족 문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최우선 해결해야"

실향민 가족 문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최우선 해결해야"

송고시간2019-09-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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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이산가족을 다룬 한 방송사의 추석 특집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실향민을 부모로 둔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추석 화두는 이산가족이었습니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어린 시절, 함경도 흥남 출신 부모와의 명절 기억을 되짚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고생하면서 고향을 찾는 모습이 너무 부러운 거예요. 명절이 되면 오히려 우리로선 잃어버린 고향, 부모님으로선 돌아갈 수 없는 고향, 그런 걸 그리게 되는 기회가 되죠."

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는 전란을 피해 내려와 정착한 땅입니다.

문 대통령은 전쟁의 아픔과 고향 사람들과의 시간을 회고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피난민이니까 정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거제도 주민들로부터 신세를 많이 졌고, 초가집 단칸방에 세들어 살면서…"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야말로 남북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 강조했습니다.

자유 왕래가 어렵다면 상봉 행사라도 더 자주 열어야 하는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논의까지 했는데도 진척이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는 건 우리 남쪽 정부든 북쪽 정부든 함께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전원 상봉을 대선공약으로 내거는 등 실향민들을 적극 챙겨왔습니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해빙과 경색을 거듭하면서 이산가족 상봉은 작년 8월 딱 한 번 이루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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