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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28 추석 지났는데 늦더위…내일부터 선선한 가을바람

추석 지났는데 늦더위…내일부터 선선한 가을바람

송고시간2019-09-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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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제법 선선하지만 아직 낮에는 여름처럼 덥죠.

오늘(17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내일부터는 늦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이 지났지만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한낮에 쏟아지는 햇볕은 여름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어제(16일)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는데 8월 중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산맥을 넘어오는 열기, 푄 현상이 원인입니다.

바닷 바람이 불어온 동해안은 최고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렀지만 산맥 너머 내륙은 30도를 넘은 곳이 많았습니다.

동풍이 백두대간을 넘는 과정에서 뜨거워졌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내리쬐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른 것입니다.

오늘(17일)도 서울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금세 쌀쌀해지겠습니다.

<이 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밤 사이에 지면이 냉각되면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동풍 대신 북쪽 대륙에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늦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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