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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9 용인시, 여의도 절반 크기 공원 조성 추진

용인시, 여의도 절반 크기 공원 조성 추진

송고시간2019-10-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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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시가 일몰제가 적용돼 조만간 공원부지에서 해제될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를 모두 공원으로 조성합니다.

난개발을 막기 위한 건데 서울 여의도 면적의 절반 크기에 달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호수 주변으로 숲이 우거져있고 곳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습니다.

경기 용인 광교산 자락에 있는 고기공원 예정부지입니다.

지난 1985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30년 넘도록 공원조성은 커녕 토지매입도 못했습니다.

내년 7월까지 공원조성을 못하면 33만㎡는 공원예정지에서 해제돼 난개발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경애 / 고기공원 지킴이 대표> "고기공원같은 경우에는 이 지정이 실효가 돼버리면 다시 지정할 수 없는 워낙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어서…"


용인 구도심 한복판에 있는 이 야산도 내년이면 공원예정지에서 풀려 주택단지가 들어설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생활여건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황미영 / 경기 용인시 역북동>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까 공원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그래서 산책갈 수 있는 그런 곳도 필요한데…"

이처럼 공원에서 해제될 용인시의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는 내년 7월까지 6곳, 2023년까지 12곳에 달합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데 용인시는 모두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백군기 / 경기 용인시장> "용인에 대한 인식이 이것이 난개발이기 때문에 멋진 공원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우리 시민들에게도 편안함을 주고…"


용인시는 수천억원이 소요되는 점은 고려해 절반은 예산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민간참여를 유도해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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